베트남은 총인구 8,510만명 중 농촌인구가 도시 인구의 4배에 달하며, 빈곤층의 90%가 농촌에 거주하고, 인구의 50% 이상이 35세 이하로 매우 젊은 인구구성을 갖고 있는 특성이 있다. 최근 도시화, 산업화의 문제점으로 도농간의 빈부격차가 매우 심화되고 있으며, 국민의 상당수가 거주하는 농촌과 고산지대의 하루 생활비는 1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유엔인구기금의 조사에 따르면, 영아사망률 19명, 모성사망비 150명, HIV 감염율 0.8%(남), 0.3%(여), 5세이하 사망률 26명(남), 19명(여)의 열악한 보건의료지표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구 1만명당 병상수 25.5개, 의사수 6.7명으로 상당히 부족한 보건환경이다. 특히 베트남은 대부분 병원들이 호치민, 하노이 등의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의료혜택 불균형이 심화되어 있고,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는 매우 열악하다.

동나이성 연짝현은 농촌지역으로 158,000명의 주민이 사용하는 의료시설로 병원 1개, 마을 보건소 12개가 전부이다. 연짝현 내 유일한 병원인 “연짝현병원”은 100병상 규모로 1일 평균 외래환자가 333명 정도 된다. 환자들은 주로 사고로 인한 외상, 폐질환, 장기관 이상 등으로 병원을 찾으며, 병원에는 응급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종합진료과(안과, 치과, 이비인후과)가 있으며, 수술실, 균소독검사실, 약방, 한약방, X-ray 진단실 등이 있다. 본 병원의 산부인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진대, 분만대 등은 매우 낙후되어 있으며, 종합진료과는 의료기구가 낡거나 고장난 것만 있어, 담당의가 병원 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12개 마을 보건소 중 ‘푸동마을보건소’는 의사 1명, 약사 1명이 근무하며, 1일 평균 환자가 9~20명 정도 된다. 대부분 의료비가 없는 환자들이며, 환자들은 노인성질환, 신경마비, 무릎 골절, 고혈압 등의 질환이 많다. 보유 의료기기는 청진기와 혈압계가 전부이며, 의약품과 소모품도 매우 부족하다.

우리단체는 연짝현 주민들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연짝현병원과 마을보건소에 의료장비, 기구,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방문하여 의료봉사와 의료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지의 난치성 질환인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진행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2007년 1월~8월 : - 베트남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조사, 기관 방문
2010년 4월 : -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연짝현 1차 현지조사
- 화승비나(현지 우리나라법인)와 “베트남 지원사업” 협약 체결
2010년 5월 : -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개도국지원사업” 협약 체결
2010년 6월 : - 연짝현 조국전선위원회로부터 “의료장비지원사업” 공문수령
2010년 8월 : -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 협의, 환자검사 시작
2010년 9월 : -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연짝현 2차 현지조사
2010년 11월 : -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연짝현 인민위원회에서 본사업 승인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현
   - 수도 하노이에서 1,741㎞ (차량으로 28시간),
     호지민시에서 71.4㎞ (차량으로 1시간 30분)
① 연짝현병원 의료기자재 지원
② 보건소 검진장비 및 소모품 지원
③ 임산부 산전산후관리 및 주민 감염관리
④ 의료봉사단 파견 및 현지 의료진 교육
⑤ 현지 난치병(심장병)환자 국내 초청치료